태영호 “4·3사건, 김일성 지시라 북한서 배워” 유족단체 “낡아빠진 색깔론” > 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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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4·3사건, 김일성 지시라 북한서 배워” 유족단체 “낡아빠진 색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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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훈어인 작성일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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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지난 13일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인 태영호 의원이 “제주 4·3사건은 북한 김일성의 지시로 촉발됐다”는 주장을 잇달아 펴자 관련 단체와 야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로 근무하다 망명한 태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나는 북한 대학생 시절부터 4·3사건을 유발한 장본인은 김일성이라고 배워왔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썼다. 이어 “4·3 주동자인 김달삼·고진희 등이 애국열사릉에 매장돼 있으며 이들을 미화한 북한 드라마를 유튜브에서 쉽게 볼 수 있다”며 “한때 김씨 일가 정권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4·3사건 피해자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를 있는 그대로 받아 달라”고 말했다. 지난 12일과 13일 제주4·3평화공원과 전당대회 합동 연설에서 “4·3사건은 명백히 김일 정품카마그라 후기 성 지시로 촉발된 사건”이라고 주장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자 기존 입장을 거듭 밝힌 것이다. 태 의원은 4·3희생자 추모비에 무릎 꿇고 참배하는 사진도 페이스북에 올렸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 등 관련 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북한 지령설’은 근거 없는 망언이자 낡아빠진 색깔론이라며 태 의원 사과와 최고위원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도 “4·3특별법 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거짓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특별법은 “ 수입산미국아이코스맥스 복제약 구매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그 진압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으로 정의한다. 민주당은 “망언”이라며 태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이에 태 의원은 “사과할 사람은 김일성 손자 김정은인데 김정은한테는 입 뻥끗 못 하고, 저를 보고 사과하라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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