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일본 인식.. "일본은 별로, 일본인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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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821 작성일01-18본문
여론조사업체인 한국갤럽이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은 일본 자체에는 거의 호감을 느끼지 못했지만, 일본인에 대해선 호감을 느낀 이들의 비중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이 일본이란 국가 또는 정부와 일본인 개개인 혹은 시민 집단을 구분해서 인식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본에 대해 "호감이 간다"고 답한 비중은 21%였다. 7년 전 동일 조사 때의 17%보다는 올랐지만 저조한 수준이다.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의 비중은 70%에 이르렀다.
반면 일본인에 대해서는 호감이 비호감보다 높았다. 응답자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46%가 일본인에 대해 "호감이 간다"고 답했다. 같은 조사에서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38%였다. '국가' 일본에 대한 압도적인 비호감 응답과는 달리, '사람' 일본인에 대해서는 호감이 간다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난 것이다. 갤럽은 "일본은 별로지만 일본인은 괜찮다"는 표현으로 결과를 요약했다.
젊은층으로 갈수록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비호감 강도는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우선 일본에 대한 비호감은 전반적으로 절반을 상회했는데, 그 가운데서도 20대는 일본에 호감이 간다는 응답이 34%,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53%였다. 연령별로 호감도는 제일 높고 비호감도는 제일 낮았다.
일본인에 대해서도 20대는 호감이 62%, 비호감이 24% 정도로 호감이 비호감을 오히려 압도하는 응답 비중을 보였다. 30대와 40대 역시 일본인에 대한 호감도는 각각 48%와 49%, 비호감도는 31%와 36%로, 호감 응답이 비호감 응답을 앞질렀다. 반면 60대에서는 일본인에 대한 호감도가 39%, 70대 이상은 35%에 그쳐 고령층으로 갈수록 일본인에 대한 반감이 더 컸다.
같은 조사에서 일제 강점기의 시작인 한일 병합이 일어난 연도(1910년)를 맞춘 응답자는 전체의 14%에 불과했고 강점기의 종료인 광복 연도(1945년)를 맞춘 응답자는 54%로 나타났다.
http://news.v.daum.net/v/20220812153017510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본에 대해 "호감이 간다"고 답한 비중은 21%였다. 7년 전 동일 조사 때의 17%보다는 올랐지만 저조한 수준이다.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의 비중은 70%에 이르렀다.
반면 일본인에 대해서는 호감이 비호감보다 높았다. 응답자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46%가 일본인에 대해 "호감이 간다"고 답했다. 같은 조사에서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38%였다. '국가' 일본에 대한 압도적인 비호감 응답과는 달리, '사람' 일본인에 대해서는 호감이 간다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난 것이다. 갤럽은 "일본은 별로지만 일본인은 괜찮다"는 표현으로 결과를 요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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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에 대해서도 20대는 호감이 62%, 비호감이 24% 정도로 호감이 비호감을 오히려 압도하는 응답 비중을 보였다. 30대와 40대 역시 일본인에 대한 호감도는 각각 48%와 49%, 비호감도는 31%와 36%로, 호감 응답이 비호감 응답을 앞질렀다. 반면 60대에서는 일본인에 대한 호감도가 39%, 70대 이상은 35%에 그쳐 고령층으로 갈수록 일본인에 대한 반감이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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