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써달라" 말에 주먹으로 강타…편의점 알바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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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죠821 작성일01-10본문
http://m.news.nate.com/view/20220818n30445
서울에 사는 24살 여성 A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 10쯤 은평구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는데 마스크를 턱에 걸친 중년 남성이 들어와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했다.
남성은 그러나 A씨의 말을 듣지 않은 채 계속 "담배를 달라"고 요청했고 A씨는 재차 마스크 착용을 부탁했다.
그러자 남성이 카운터 안쪽의 A씨에게 다가와 오른손 주먹으로 강하게 A씨의 얼굴을 때렸고, A씨는 그 충격으로 바닥에 쓰러졌다.
남성은 A씨를 때린 후 '너 때문에 내 손등에 피가 났다'고 말할 정도로 세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잠시 후 정신을 차리고 편의점 비상 버튼을 눌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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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병원 진단 결과 남성의 폭행으로 입안이 찢어져 5바늘을 꿰맸으며 위와 아래쪽의 이가 여러 개 흔들려 예후가 좋지 않으면 흔들리는 이를 모두 뽑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남성이 '얕보냐, 만만해 보이냐'는 식으로 말한 뒤 바로 카운터 안으로 들어와 폭행했다. 바닥에 피를 흘리는 나를 보며 '너가 이렇게 한 거다. 너 때문이다. 그냥 담배를 줬으면 이런 일이 안 생겼다'라고 나에게 책임을 떠넘겼다"고 말했다.
그는 "남성이 나에게 '피 좀 닦아라. 근데 미안하다'라고 말했으나 진심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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