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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119sh.info
지난 27일 경기도 일대에서 진행된 GMC 신차 '아카디아' 시승 현장 사진. (GMC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길이 5미터(m), 폭 2m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이 시야를 가득 채운다. 번뜩이는 거대한 크롬 그릴과 GMC의 상징인 '드날리(Denali)' 배지는 멀리서도 이 차의 정체를 분명히 드러낸다. 지난 27일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GMC 아카디아를 직접 시승했다. 코스는 공항 인근 도로와 고속 구간을 포함한 약 50㎞의 온로드 주행으로 진행됐다.
성인 7명이 타도 넉넉… 바다이야기사이트 "3열은 장식 아닌 진짜 좌석"
아카디아는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을 정조준한다. 브랜드 내 최상위 라인업인 '드날리 얼티밋' 단일 트림으로 완성도 높은 구성을 앞세웠다.
가장 큰 강점은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이다. 전장 5175㎜, 전폭 2020㎜, 휠베이스 3072㎜에 달하는 차체는 실내에 들어서는 순간 릴게임사이트추천 그 진가를 드러낸다. 이는 국내 대표 모델인 팰리세이드(전장 5060㎜·휠베이스 2970㎜)보다 압도적인 체격이다.
특히 3열 공간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 보통 대형 SUV의 3열이 '비상용'에 그치는 것과 달리, 아카디아는 178㎝인 기자가 앉아도 레그룸과 헤드룸에 여유가 있었다. 3열 시트를 눕히고 세울 때는 버튼 하나면 된다.
바다이야기게임 적재 공간 역시 명불허전이다. 3열을 세운 상태에서도 648리터(L)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해 골프백 등 대형 화물을 실을 수 있다. 3열 폴딩시 1608L, 2열 폴딩시 2758L까지 공간이 늘어나 소형 트럭에 버금가는 광활한 평지가 나타난다. 패밀리카뿐만 아니라 차박 등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구성이다.
바다이야기고래출현
키 178㎝인 기자가 아카디아 3열에 앉아 확인한 무릎 공간. 성인이 앉아도 충분할 만큼 넓은 3열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 News1 박기범 기자
'2.5 터보 엔진'…초반 가속 묵직·탄력 붙으면 고급 주행감
운전석에 앉아 가속 릴게임신천지 페달을 밟자 거대한 덩치가 묵직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카디아는 2.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 출력 332.5마력(PS), 최대토크 45.1kg·m의 성능을 낸다.
수치상으로는 팰리세이드 2.5 터보(280마력)보다 우위에 있지만, 실전 주행에서는 2톤이 넘는 무게감이 먼저 체감됐다. 정지 상태에서의 발진이나 추월 가속 시 엔진이 다소 힘에 부치는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진정한 매력은 정속 주행에서 나타난다. 탄력이 붙자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주행감을 느낄 수 있었다. 퍼포먼스 서스펜션은 노면의 잔진동을 세련되게 걸러내며 구름 위를 떠가는 듯한 안락함을 선사했다.
국내형 모델에 기본 탑재된 '티맵(TMAP) 오토'와 16개의 보스(BOSE) 스피커는 주행의 즐거움을 더했고,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연동되는 내비게이션 정보는 운전 부담을 덜어주었다.
아카디아 1열 실내 모습 ⓒ News1 박기범 기자
9천만 원 육박… 팰리세이드 견제할 수 있을까
드날리 얼티밋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는 아카디아의 가격은 8990만 원이다. 한국GM은 "높은 눈높이를 고려해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가장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채웠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팰리세이드와 비교하면 약 2000만 원가량 비싸다. 상품성 측면에서 강점이 분명하지만, 가성비를 중시하는 시장의 반응은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험로도 거뜬하게" 픽업 캐니언의 매력
이날 정통 픽업트럭 '캐니언'의 오프로드 성능도 체험했다. 캐니언은 전장 5415㎜, 지상고 265㎜의 육중한 체구는 픽업트럭의 정석을 보여줬다.
총 1.3㎞의 오프로드 코스에서 사륜구동 모드로 주행을 진행했다. 깊은 구덩이가 파인 지형에서도 4개의 바퀴가 지면 높이에 맞춰 유연하게 움직이며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빠른 속도로 지나간 비포장 직선·곡선 구간에서도 차체는 안정적으로 구동했다.
특히 2m가 넘는 가파른 언덕 코스에서는 전·후방 카메라를 통해 시야를 확보하며 안전하게 돌파했다. 2.7L 터보 엔진이 뿜어내는 314마력, 54㎏·m의 강력한 토크는 험로에서 미끄러짐 없는 압도적인 구동력을 증명했다. 캐니언의 가격은 7685만 원이다.
pkb1@news1.kr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길이 5미터(m), 폭 2m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이 시야를 가득 채운다. 번뜩이는 거대한 크롬 그릴과 GMC의 상징인 '드날리(Denali)' 배지는 멀리서도 이 차의 정체를 분명히 드러낸다. 지난 27일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GMC 아카디아를 직접 시승했다. 코스는 공항 인근 도로와 고속 구간을 포함한 약 50㎞의 온로드 주행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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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디아는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을 정조준한다. 브랜드 내 최상위 라인업인 '드날리 얼티밋' 단일 트림으로 완성도 높은 구성을 앞세웠다.
가장 큰 강점은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이다. 전장 5175㎜, 전폭 2020㎜, 휠베이스 3072㎜에 달하는 차체는 실내에 들어서는 순간 릴게임사이트추천 그 진가를 드러낸다. 이는 국내 대표 모델인 팰리세이드(전장 5060㎜·휠베이스 2970㎜)보다 압도적인 체격이다.
특히 3열 공간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 보통 대형 SUV의 3열이 '비상용'에 그치는 것과 달리, 아카디아는 178㎝인 기자가 앉아도 레그룸과 헤드룸에 여유가 있었다. 3열 시트를 눕히고 세울 때는 버튼 하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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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터보 엔진'…초반 가속 묵직·탄력 붙으면 고급 주행감
운전석에 앉아 가속 릴게임신천지 페달을 밟자 거대한 덩치가 묵직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카디아는 2.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 출력 332.5마력(PS), 최대토크 45.1kg·m의 성능을 낸다.
수치상으로는 팰리세이드 2.5 터보(280마력)보다 우위에 있지만, 실전 주행에서는 2톤이 넘는 무게감이 먼저 체감됐다. 정지 상태에서의 발진이나 추월 가속 시 엔진이 다소 힘에 부치는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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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디아 1열 실내 모습 ⓒ News1 박기범 기자
9천만 원 육박… 팰리세이드 견제할 수 있을까
드날리 얼티밋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는 아카디아의 가격은 8990만 원이다. 한국GM은 "높은 눈높이를 고려해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가장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채웠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팰리세이드와 비교하면 약 2000만 원가량 비싸다. 상품성 측면에서 강점이 분명하지만, 가성비를 중시하는 시장의 반응은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험로도 거뜬하게" 픽업 캐니언의 매력
이날 정통 픽업트럭 '캐니언'의 오프로드 성능도 체험했다. 캐니언은 전장 5415㎜, 지상고 265㎜의 육중한 체구는 픽업트럭의 정석을 보여줬다.
총 1.3㎞의 오프로드 코스에서 사륜구동 모드로 주행을 진행했다. 깊은 구덩이가 파인 지형에서도 4개의 바퀴가 지면 높이에 맞춰 유연하게 움직이며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빠른 속도로 지나간 비포장 직선·곡선 구간에서도 차체는 안정적으로 구동했다.
특히 2m가 넘는 가파른 언덕 코스에서는 전·후방 카메라를 통해 시야를 확보하며 안전하게 돌파했다. 2.7L 터보 엔진이 뿜어내는 314마력, 54㎏·m의 강력한 토크는 험로에서 미끄러짐 없는 압도적인 구동력을 증명했다. 캐니언의 가격은 7685만 원이다.
pkb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