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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던 맞은 그것 아들들이 되었다. 움직이기 문을사장대행 체제, 보도국장 공석 상황에서 최근 법원 판결로 보도본부장마저 사퇴 사측 '원포인트' 보도국장 임명동의제 제안…노조 "사장 대행, 국장 지명 자격 없다"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서울 상암동 YTN사옥.
YTN이 사장 공백, 보도본부장 공백, 보도국장 공백 속에 사실상 리더십 붕괴에 직면했다.
YTN은 지난해 7월 말 김백 사장 사퇴 이후인 그해 9월 정재훈 사업본부장을 사 릴게임오션파라다이스 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사장 대행의 리더십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YTN은 그해 11월 인사에서 신임 보도국장을 공석으로 두고 보도본부장만 임명하는 조직·인사 개편에 나섰다. 2024년 초 유진그룹이 YTN 대주주로 들어선 뒤 단협에 명시된 임명동의 절차를 무시하고 보도국장을 임명하다 지난해 방송법이 바뀌면서 기자들 동의를 무조건 받아야 하는 상황 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 이 오자 아예 국장을 공석으로 만든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꼼수'마저 무력화됐다.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은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김종균 전 보도본부장 및 김호준 전 보도국장 임명 처분 무효 소송에서 노조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회사가 임명동의제를 거쳐 보도국장을 선임해야 한다고 밝힌 뒤 “회사가 김종 바다이야기다운로드 균을 보도본부장으로 임명한 것은 보도국장 임명에 있어서 보도국 구성원들의 동의 절차를 거치도록 한 단체협약 규정을 잠탈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무효”라고 적시했다. 앞서 YTN은 일명 '유진 강점기'의 시작으로 불리는 2024년 4월 김백 사장 취임 직후부터 보도본부장직을 신설했다.
법원 판결 직후 홍성혁 현 YTN 보도본부 온라인릴게임 장이 더 이상 직을 맡을 수 없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에 보도국은 편집부국장이 총괄하고 있으나 편집부국장 역시 국장대행 역할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YTN은 사장 대행, 보도본부장, 보도국장이 모두 공석인 초유의 리더십 부재 상황에 직면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유진그룹의 YTN 대주주 자격이 무효라는 서울행정법원 판결까지 나온 뽀빠이릴게임 상태라 사실상 대주주 역시 리더십을 상실한 상황이다.
사측 “혼란 수습 위해 보도국장 임면 동의제 제안” 노조 “보도국 마비 초래한 당사자 누구인가”
이런 가운데 사측은 지난 29일 '원포인트'로 보도국장 임명동의제 실시를 제안했다. 사측은 “오랜 기간 지속된 쟁의로 인한 회사 혼란을 수습하고, 보도국 내 피로도 증가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노측에 몇 차례에 걸쳐 일회성의 보도국장 임면 동의제 투표를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단협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보도책임자 임명과 관련된 법원의 1심 판결이 나왔고, 회사는 사내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노조에 다시 한번 투표 제안을 한 것”이라 밝혔다.
YTN지부는 같은 날 “보도본부장을 교체한 뒤 보도국 수장 역할까지 억지로 떠맡겨 방패막이로 삼으려다 법원 판결로 보도국 마비가 현실화하는 사태를 초래한 당사자는 누구인가”라고 되물으며 “보도국장 임면동의제는 사장이 존재해야 실시할 수 있다. 사장 직무대행은 보도국장 내정자를 지명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임면동의제에만 협조를 요청하는 행태는 임면동의제 시행만으로 YTN이 정상화된 것마냥 여론전을 벌이며 유진강점기를 연장하려는 술책”이라고 비판했다.
YTN지부는 “사추위 구성 합의로 독립적인 사장 선임 절차가 마련되면 차기 사장이 선임되기 전이라도 보도국을 즉시 정상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사측은 마치 노조가 반대해서 보도국 인사를 하지 못하는 것처럼 구성원들을 호도하고 있다”며 “사측의 무능으로 보도국 인사가 진행되지 않는 걸 노조 탓으로 돌리려 하지 마라. 노조는 필요한 보도국 인사를 신속히 단행하도록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사측은 “아직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서 사장추천위원회 관련 세칙은 마련하지 않은 상태”라며 “민영 상장회사로서 상법과 방송법, 그리고 관련 법령에 따라 구성원, 주주, 시청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가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노측에 네 차례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사장 직무대행 역시 인사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고 “회사는 보도국 인사를 못 하는 이유로 노조의 반대를 언급한 사실 역시 없다”고 해명했다.
YTN의 한 중견 기자는 “문제를 여기까지 만든 게 유진과 김백 체제다. 단협 무시하고 보도책임자 임명동의제 피하려 보도본부장 꼼수를 쓰다 상황이 여기까지 왔다. 회사가 보도 공백을 이야기하는 건 자신들 책임을 구성원에게 돌리는 무책임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책임 있는 사람들이 후배들 기사 막고 김건희 영상 못 쓰게 하다가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도망갔다”며 “지금은 어떻게 해도 유진으로는 안 된다. 유진 퇴출하고 사장부터 제대로 선임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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