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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거냐. 자신과는 낯선 걸로 로카시오는 아직 메이크업까지[앵커] 몸이 불편해 병원 찾기 어려운 분들, 주변에 많을텐데요.
정부가 오는 3월 말 통합돌봄법 시행과 함께 의료진이 환자 집을 찾아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서비스를 전국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들이 대상이지만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정착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집중취재, 박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호미곶 바다를 끼고 한참을 달려간 곳,
가방을 잔뜩 챙겨 들어선 집 안엔 하반신 마비로 거동이 힘든 환자가 기다립니다.
"올해 많이 아프지 마시고...손을 그래서 어떡해요?“
릴게임사이트 퉁퉁 부은 손가락, 엑스선 촬영을 하니 골절이 확인됩니다.
”요기가 부러졌네요. 요기가 뎅겅 나가버렸네요, 요렇게. 깁스라도 해서 손가락을 좀 고정해야 해요, 안 쓰게."
이번엔 첩첩산중 산골마을입니다.
뿌리깊은 관절염에 한발짝 걷기도 힘든 94살 어르신,
무릎 주사 바다이야기디시 로 통증을 조절합니다.
[환자 "변소 있는 저기도 못 나가요. 저쪽 끝에도 부축을 해서 기어 나가야 하고.“]
의사와 간호사, 응급구조사로 구성된 이 의료팀, 병원에 가기 힘든 와상 환자와 중증 장애인을 찾아다닙니다.
뇌경색 끝에 생긴 욕창에 고통받는 어르신과 극심한 관절염 환자, 기력이 쇠한 구순의 어 바다이야기오락실 르신들까지,
구석구석 환자을 찾는 이들은 포항 유일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내집에서의원 소속입니다.
[구자현 / 내집에서의원 원장 ”병원 접근성이 안 좋으니까 건강관리가 전혀 안 된 상태에서 몇 년간은 그냥 집에만 계시다가 우리가 혈액 검사라든지 여러 가지 검사를 해보고 기존에 갖고 계시던 질병을 관리하고...“]
게임몰릴게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돼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와 중증 장애인의 집에서 한 달 한 번 이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겁니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부터 시범사업을 하다 3월 말 통합돌봄법 시행과 함께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하지만 대다수 지역에서 준비가 덜 돼 릴게임5만 당분간 자리를 잡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특히 참여 의료기관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포항만 해도 장기요양등급 인정자가 1만1천여 명, 65살 미만 중증 장애인도 2천5백 명에 이르는 데 하루 10명 남짓 진료하는 내집에서의원 1곳만으론 감당할 수 없는 숫자입니다.
여기에다 의원 1곳 당 재택 진료 인원 제한도 있습니다.
[구자현 / 내집에서의원 원장 " 밤을 새워 볼 수는 있지만 (규정 상) 재택의료 사업에서 (한 기관 당) 볼 수 있는 게 아마 140명까지 볼 수 있는가 이러니까 (등록 환자) 인원의 제한이 있고.“]
그래도 포항은 사정이 나은 편.
상당수 군 지역은 걱정이 더합니다.
영덕과 울진은 각각 1개 의원이 보건소와 협업해 사업을 하기로 했지만 평소 원내 진료를 하다 일주일에 반나절 정도만 재택 진료를 나갈 예정입니다.
영덕은 장기요양 1,2등급 등 우선 진료 대상이 3천7백 명에 이르고 울진은 북면의 해당 의원에서 남쪽 후포면까지 줄잡아 5,60킬로미터 거리입니다.
문경시와 칠곡, 봉화, 영양군은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기관이 한 곳도 없습니다.
정부는 보건소와 공공의료원의 참여를 독려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경북 모 시군 담당자 ”(공공)의료원에서 좀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하면 좋겠다 하니까 (의료)원장님은 지금 응급실도, 의사도 너무 없고 간호사도 너무 부족하고 ...“]
꼼꼼한 준비 없이 시작하는 재택의료 사업, 초기 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TBC 박철희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수 CG 김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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