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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쿠바에 관해 “곧 무너질 나라”라면서 압박을 재개했다. 쿠바는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이어 정권 교체를 시도할 수 있는 나라로 거론돼 왔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이오와주 방문 중 취재진과 만나 “쿠바는 곧 붕괴할 것이다. 쿠바는 붕괴에 가까운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알다시피 쿠바는 베네수엘라의 돈과 석유를 받아왔는데 이제는 그것을 더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바다이야기예시 3일 트럼프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이후 베네수엘라의 쿠바 원유 수출은 사실상 중단됐다. 마두로 대통령 생포 이후 베네수엘라의 석유 수출량은 지난해 월간 수출량 대비 75% 급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에도 SNS 트루스소셜에서 “쿠바로 가는 석유나 돈은 더는 없을 것”이라며 “그들이 너무 늦기 전에 모바일야마토 협상에 응하기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를 기습한 다음날인 지난 4일엔 “쿠바는 그냥 무너질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쿠바를 다시 언급하면서, 미 정부가 쿠바 정권을 무너뜨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1일 트럼프 행정 바다이야기무료 부가 쿠바 정권 교체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미 당국은 쿠바 정부 내에서 정권 이양 협상에 나설 조력자를 물색하고 경제 제재를 강화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네수엘라에 이어 멕시코도 쿠바에 대한 원유 수출을 중단하면서 쿠바의 원유 수급은 차질을 빚고 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이날 브 바다이야기오리지널 리핑에서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가 쿠바에 대한 원유 공급을 중단했다는 의혹에 관해 “(원유를) 언제, 어떤 방식으로 보낼지에 대한 결정은 (미국의 압박 때문이 아닌) 주권에 따른 결정”이라면서 중단 사실을 사실상 시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1기 행정부 첫해인 2017년 대쿠바 경제제재를 강화하면서 쿠바는 동맹국의 원유 공급과 지원에 의 릴게임몰 존해 왔다. 멕시코는 페멕스를 통해 지난해 1~9월 쿠바에 하루 평균 2만배럴의 원유를 수출했다. 베네수엘라도 지난해 7월 이후 쿠바에 하루 2만배럴 미만의 원유를 간헐적으로 수출해왔다.
쿠바 현지에서는 원유 공급 중단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AP통신은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수십명의 운전자들이 차에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에 몇 시간씩 줄을 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무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아바나를 찾는 관광객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바나의 관광버스 운전기사인 가스파르 비아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제재로 인해 쿠바의 문이 닫히고 있다”며 “숨조차 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마두로 축출에 고무된 트럼프···“연내 쿠바 정권 교체 추진”
https://www.khan.co.kr/article/202601221638001#ENT
배시은 기자 sieunb@kyunghyang.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쿠바에 관해 “곧 무너질 나라”라면서 압박을 재개했다. 쿠바는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이어 정권 교체를 시도할 수 있는 나라로 거론돼 왔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이오와주 방문 중 취재진과 만나 “쿠바는 곧 붕괴할 것이다. 쿠바는 붕괴에 가까운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알다시피 쿠바는 베네수엘라의 돈과 석유를 받아왔는데 이제는 그것을 더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바다이야기예시 3일 트럼프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이후 베네수엘라의 쿠바 원유 수출은 사실상 중단됐다. 마두로 대통령 생포 이후 베네수엘라의 석유 수출량은 지난해 월간 수출량 대비 75% 급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에도 SNS 트루스소셜에서 “쿠바로 가는 석유나 돈은 더는 없을 것”이라며 “그들이 너무 늦기 전에 모바일야마토 협상에 응하기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를 기습한 다음날인 지난 4일엔 “쿠바는 그냥 무너질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쿠바를 다시 언급하면서, 미 정부가 쿠바 정권을 무너뜨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1일 트럼프 행정 바다이야기무료 부가 쿠바 정권 교체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미 당국은 쿠바 정부 내에서 정권 이양 협상에 나설 조력자를 물색하고 경제 제재를 강화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네수엘라에 이어 멕시코도 쿠바에 대한 원유 수출을 중단하면서 쿠바의 원유 수급은 차질을 빚고 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이날 브 바다이야기오리지널 리핑에서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가 쿠바에 대한 원유 공급을 중단했다는 의혹에 관해 “(원유를) 언제, 어떤 방식으로 보낼지에 대한 결정은 (미국의 압박 때문이 아닌) 주권에 따른 결정”이라면서 중단 사실을 사실상 시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1기 행정부 첫해인 2017년 대쿠바 경제제재를 강화하면서 쿠바는 동맹국의 원유 공급과 지원에 의 릴게임몰 존해 왔다. 멕시코는 페멕스를 통해 지난해 1~9월 쿠바에 하루 평균 2만배럴의 원유를 수출했다. 베네수엘라도 지난해 7월 이후 쿠바에 하루 2만배럴 미만의 원유를 간헐적으로 수출해왔다.
쿠바 현지에서는 원유 공급 중단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AP통신은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수십명의 운전자들이 차에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에 몇 시간씩 줄을 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무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아바나를 찾는 관광객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바나의 관광버스 운전기사인 가스파르 비아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제재로 인해 쿠바의 문이 닫히고 있다”며 “숨조차 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마두로 축출에 고무된 트럼프···“연내 쿠바 정권 교체 추진”
https://www.khan.co.kr/article/202601221638001#ENT
배시은 기자 sieunb@kyungh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