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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8·9·10·11기 "아시아경제에 편집국장 있는가" 16·17기 기자들 "대표이사 관련 보도 자제하거나 금지한 지시 있었는지 밝히라"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아시아경제 로고. 사진=아시아경제 홈페이지 갈무리
아시아경제에서 김병기 무소속 의원 차남의 숭실대 편입 특혜 의혹 기사가 기자 의지와 상관없이 삭제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14개 기수 기자들의 성명이 터져나오며 후폭풍이 지속되고 있다.
신천지릴게임
앞서 지난달 26일 아시아경제 13기 기자들의 성명을 시작으로, 아시아경제 14개 기수가 성명을 줄줄이 냈다. 가장 먼저 성명을 낸 13기 기자들은 “지난 15일 현 장범식 대표이사의 전 직장(숭실대 총장) 시절 일어났던 개인 사법 이슈와 연관된 기사가 국장의 지시로 사라졌다”고 문제제기를 시작하면서 편집국장에 입장 표명과 재발방지 백경릴게임 대책을 요구한 바 있다.
해당 성명 직후 김필수 아시아경제 편집국장은 같은 날(26일) 사내 공지를 통해 “이번 기사 삭제 건과 관련해 편집국원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자의 동의 없이 기사를 내린 과오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표의 사법 이슈와 관련된 기사 보도를 막지 않겠다고 했다.[관련 기사: 김병기 아들 편입 의혹 릴게임무료 기사 삭제했다 복원한 아시아경제, 이유는?]
아시아경제 8·9·10·11기 “아시아경제에 편집국장 있는가” 성명16·17기 기자들 “대표이사 관련 보도 자제하거나 금지한 지시가 있었는지 밝히라”
이후에도 아시아경제 기자들의 릴레이 성명은 지속되고 있다. 지난 사이다쿨접속방법 달 30일 아시아경제 8·9·10·11기는 성명을 통해 “아시아경제에 '편집국장'은 있는가. 외부 압박, 편집 침해가 있을 때 가장 앞서 편집권 독립을 위한 울타리를 쳐야 할 이는 누가 돼야 하는가. 지금 아시아경제에 그런 국장이 있는가”라며 “아시아경제의 대표이사가 얽혀있다는 이유로 온 국민이 집중하고 있는 '김병기 전 의원의 차남 특혜 편입 의혹' 기사 바다이야기비밀코드 를 제대로 취재·보도하지 않는 것은 언론의 본질에 부합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기자가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경영진이 아니다. 오직 독자”라며 △편집국장은 '경위서' 수준의 기사 삭제 과정이 아니라, 삭제 판단 자체에 대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과할 것 △어떤 경우에도 편집권 독립을 침해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할 것 △기사 변경·삭제의 기준과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편집 원칙을 명문화할 것을 요구했다.
그 외 16·17기 기자들도 성명을 통해 “편집국장은 대표를 위해 사법 이슈 기사는 지워버리고 검열했다”고 지적했으며 18·19·20기 기자 역시 “정치사회 에디터는 김병기 의원 차남이 재직했던 업체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 내용을 쓰지 말라고 지시했다”며 “대표이사 관련 보도를 자제하거나 금지한 내부 지시가 있었는지 명확히 밝히라”고 밝혔다.
앞서 아시아경제는 지난달 15일 저녁 출고된 <경찰, 김병기 의원 자녀 입학비리 관련 숭실대 직원 소환 조사> 기사를 출고 다음날인 16일 삭제했다. 기자들이 이에 반발하자 지난달 26일 기사는 원상 복구됐다. 장범식 대표는 숭실대 총장으로 재직 중이던 2023년 김 의원 차남이 숭실대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장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바 있다. 경찰은 숭실대 측이 김 의원 차남에게 편입 관련 특혜를 제공했는지, 그 과정에서 장 전 총장이 개입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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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에서 김병기 무소속 의원 차남의 숭실대 편입 특혜 의혹 기사가 기자 의지와 상관없이 삭제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14개 기수 기자들의 성명이 터져나오며 후폭풍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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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6일 아시아경제 13기 기자들의 성명을 시작으로, 아시아경제 14개 기수가 성명을 줄줄이 냈다. 가장 먼저 성명을 낸 13기 기자들은 “지난 15일 현 장범식 대표이사의 전 직장(숭실대 총장) 시절 일어났던 개인 사법 이슈와 연관된 기사가 국장의 지시로 사라졌다”고 문제제기를 시작하면서 편집국장에 입장 표명과 재발방지 백경릴게임 대책을 요구한 바 있다.
해당 성명 직후 김필수 아시아경제 편집국장은 같은 날(26일) 사내 공지를 통해 “이번 기사 삭제 건과 관련해 편집국원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자의 동의 없이 기사를 내린 과오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표의 사법 이슈와 관련된 기사 보도를 막지 않겠다고 했다.[관련 기사: 김병기 아들 편입 의혹 릴게임무료 기사 삭제했다 복원한 아시아경제, 이유는?]
아시아경제 8·9·10·11기 “아시아경제에 편집국장 있는가” 성명16·17기 기자들 “대표이사 관련 보도 자제하거나 금지한 지시가 있었는지 밝히라”
이후에도 아시아경제 기자들의 릴레이 성명은 지속되고 있다. 지난 사이다쿨접속방법 달 30일 아시아경제 8·9·10·11기는 성명을 통해 “아시아경제에 '편집국장'은 있는가. 외부 압박, 편집 침해가 있을 때 가장 앞서 편집권 독립을 위한 울타리를 쳐야 할 이는 누가 돼야 하는가. 지금 아시아경제에 그런 국장이 있는가”라며 “아시아경제의 대표이사가 얽혀있다는 이유로 온 국민이 집중하고 있는 '김병기 전 의원의 차남 특혜 편입 의혹' 기사 바다이야기비밀코드 를 제대로 취재·보도하지 않는 것은 언론의 본질에 부합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기자가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경영진이 아니다. 오직 독자”라며 △편집국장은 '경위서' 수준의 기사 삭제 과정이 아니라, 삭제 판단 자체에 대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과할 것 △어떤 경우에도 편집권 독립을 침해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할 것 △기사 변경·삭제의 기준과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편집 원칙을 명문화할 것을 요구했다.
그 외 16·17기 기자들도 성명을 통해 “편집국장은 대표를 위해 사법 이슈 기사는 지워버리고 검열했다”고 지적했으며 18·19·20기 기자 역시 “정치사회 에디터는 김병기 의원 차남이 재직했던 업체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 내용을 쓰지 말라고 지시했다”며 “대표이사 관련 보도를 자제하거나 금지한 내부 지시가 있었는지 명확히 밝히라”고 밝혔다.
앞서 아시아경제는 지난달 15일 저녁 출고된 <경찰, 김병기 의원 자녀 입학비리 관련 숭실대 직원 소환 조사> 기사를 출고 다음날인 16일 삭제했다. 기자들이 이에 반발하자 지난달 26일 기사는 원상 복구됐다. 장범식 대표는 숭실대 총장으로 재직 중이던 2023년 김 의원 차남이 숭실대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장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바 있다. 경찰은 숭실대 측이 김 의원 차남에게 편입 관련 특혜를 제공했는지, 그 과정에서 장 전 총장이 개입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