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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총기로 아들 살해한 60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가족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망상에 빠져 생일상을 차려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김기풍 부장판사)는 6일 살인,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3)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에서 생일잔치를 하던 중 골드몽사이트 “편의점에 다녀오겠다”며 외출한 뒤 차량에 보관해 둔 사제 총기 4정과 실탄 15발을 챙겨 돌아왔다. 그는 현관문 초인종을 누른 뒤 마중 나온 아들 B(사망 당시 33세)씨에게 총을 쏴 살해했다. B씨는 “살려달라”고 애원했으나 A씨는 한 차례 더 총을 쏴 아들을 살해했다.
A씨는 이후 며느리와 손주, 외국인 가정교사를 상대로도 총을 쏘 사이다쿨 거나 총기를 들고 추격하며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범행 후 도주한 A씨는 경찰에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2015년 전처와 사실혼 관계가 정리된 이후에도 전처와 아들로부터 각각 생활비를 받았다. 2021년 8월부터 2023년 9월까지는 양측에서 매월 총 640만원을 지원받았으나 이를 숨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지원이 중단되자 야마토게임장 별다른 경제 활동 없이 예금 해지와 가족 차용으로 생활을 이어갔다.
A씨는 전처와 아들이 자신을 속이고 고립시켰다는 망상에 빠졌고, 2024년 8월부터 유튜브 영상 등을 참고해 사제 총기와 폭발물 제작을 준비하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의 주거지에서는 인화성 물질과 점화장치가 발견됐다.
바다이야기슬롯
▲ 사제총기 살해 피의자 자택서 발견된 폭발물 [인천경찰청 제공]
골드몽게임
▲ 인천 사제총기 살해 사건에 쓰인 탄환 [인천경찰청 제공]
그는 살상력을 높이기 위해 총기의 실탄을 개조하고 운전 연습과 사전 답사를 위해 차량을 빌리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서울 도봉구 집에서는 인화성 물질이 담긴 페트병, 세제통, 우유통 등 발견돼었고 범행 이튿날 불이 붙도록 타이머 설정이 돼 있었다.
재판부는 “살인은 회복 불가능한 중대 범죄”라며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고,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도 확인되지 않는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가족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망상에 빠져 생일상을 차려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김기풍 부장판사)는 6일 살인,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3)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에서 생일잔치를 하던 중 골드몽사이트 “편의점에 다녀오겠다”며 외출한 뒤 차량에 보관해 둔 사제 총기 4정과 실탄 15발을 챙겨 돌아왔다. 그는 현관문 초인종을 누른 뒤 마중 나온 아들 B(사망 당시 33세)씨에게 총을 쏴 살해했다. B씨는 “살려달라”고 애원했으나 A씨는 한 차례 더 총을 쏴 아들을 살해했다.
A씨는 이후 며느리와 손주, 외국인 가정교사를 상대로도 총을 쏘 사이다쿨 거나 총기를 들고 추격하며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범행 후 도주한 A씨는 경찰에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2015년 전처와 사실혼 관계가 정리된 이후에도 전처와 아들로부터 각각 생활비를 받았다. 2021년 8월부터 2023년 9월까지는 양측에서 매월 총 640만원을 지원받았으나 이를 숨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지원이 중단되자 야마토게임장 별다른 경제 활동 없이 예금 해지와 가족 차용으로 생활을 이어갔다.
A씨는 전처와 아들이 자신을 속이고 고립시켰다는 망상에 빠졌고, 2024년 8월부터 유튜브 영상 등을 참고해 사제 총기와 폭발물 제작을 준비하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의 주거지에서는 인화성 물질과 점화장치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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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총기 살해 피의자 자택서 발견된 폭발물 [인천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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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사제총기 살해 사건에 쓰인 탄환 [인천경찰청 제공]
그는 살상력을 높이기 위해 총기의 실탄을 개조하고 운전 연습과 사전 답사를 위해 차량을 빌리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서울 도봉구 집에서는 인화성 물질이 담긴 페트병, 세제통, 우유통 등 발견돼었고 범행 이튿날 불이 붙도록 타이머 설정이 돼 있었다.
재판부는 “살인은 회복 불가능한 중대 범죄”라며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고,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도 확인되지 않는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