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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경마공원 옮긴다면 어디로?
경기도서 떠나면 막대한 세수 잃는 셈
과천경마공원이전반대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지난 7일 과천 중앙공원 광장에서 열린 ‘과천 사수 범시민 총궐기 대회’에서 시민들이 과천 경마공원 이전과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반대하며 과천 시청까지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2026.2.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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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경마공원이 실제 과천을 떠난다면 이전지는 어디가 될까. 과천시의 반발과는 별도로, 경마공원 유치에 대한 물밑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화성시는 화옹지구에 말산업특구를 품고 있어, 유력한 이전지로 꼽힌다. 경마공원까지 유치할 경우 말 산업 생태계를 한곳에 묶는 ‘말산업 클러스터’를 릴게임모바일 통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게 화성시를 유력지로 꼽는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정명근 화성시장도 이를 적극 검토해 볼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북부의 미군공여지 국가주도개발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토지 확보가 돼 있는 의정부·동두천 지역을 이전 후보지로 보는 경향도 있다.
부동산 및 지역 커뮤니티 바다이야기고래출현 등에서도 각 지역별로 경마공원을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오산 지역 커뮤니티에선 “세수가 확보되는 만큼, (오산)운암뜰에 경마공원을 유치하자”는 주장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때문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역별 후보들의 공약으로 떠오를 가능성도 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유치 움직임이 보인다. 경북과 전남의 시 카카오야마토 ·군에서는 관련 유치전에 참전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다만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막대한 세수를 경기도가 잃게 되는 셈이어서, 이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태성 기자 mrkim@kyeongin.com
경기도서 떠나면 막대한 세수 잃는 셈
과천경마공원이전반대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지난 7일 과천 중앙공원 광장에서 열린 ‘과천 사수 범시민 총궐기 대회’에서 시민들이 과천 경마공원 이전과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반대하며 과천 시청까지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2026.2.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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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역별 후보들의 공약으로 떠오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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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막대한 세수를 경기도가 잃게 되는 셈이어서, 이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태성 기자 mrkim@kyeongin.com





